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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T위원회, 2011 청소년 겨울방학 "IET영어영재캠프" 참가자 모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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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방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나라 안팎에서 숱하게 열릴 계획인 단기 영어연수 프로그램(영어캠프)의 일정표가 각 기관과 업체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영어캠프는 IET(International English Test)에서 개최하는 캠프이다.

IET위원회는 지난 30일 드디어 초5~중2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1 청소년 겨울방학 “IET영어영재캠프”를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IET위원회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능력을 평가 · 인증하기 위해 전국 19개 외국어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College of Education Korea University)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영어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오는 10일까지 초5~ 중2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캠프기간은 내년 1월 16일부터 1월 28일까지 12박 1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 인원은 240명 내외로 모집한다.

2011 청소년 겨울방학 IET 영어 영재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입학사정관제 및 자기 주도 학습 10시간, 영어 정규수업 110시간 총 120 시간의 수업을 받게 된다. 입학사정관전형 대비법이나 포트폴리오 작성법 등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입시 준비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업방식은 영어 영재캠프답게 기존의 통상적인 방식과 차별화된 GRA(Guided Reading Approach)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일방적 교사 강의 위주 진행방식이 아닌 교재를 바탕으로 읽고, 듣고, 쓰고, 말하고, 토론으로 이어지는 연결된 수업을 마련해 놓고 있다.


캠프교재는 교육교재 전문출판사인 피어슨 교재 중, 학년별로 각 16권씩 엄선하였으며 모험, 판타지, 미스테리 등을 주제로 한 픽션 교재와 정보보고서, 뉴스보고서, 광고 등을 주제로 한 논픽션 교재를 모두 포함한다.

IET위원회는,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책의 종류별 Guided Reading Format과 Critical Literacy Templates를 통해 자연습득이 되도록 교육할 것”이라며, “이번 캠프에서는 몰입형 집중교육 실시로 캠프기간동안 총 16권의 유형별 원서교재를 소화하게 되며, 이는 실제 미국에서 1년 과정의 양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캠프에 참여하는 원어민 강사들은 하버드 등 미국 유명대학 영어전공 출신자로 현직에 재직 중인 원어민 교수로만 구성되어 있어 조기유학 못지않은 영어 실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홈페이지: www.ietcentre.org
문의: 02-539-8123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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