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인터넷TV·WOW서울' 홈페이지 개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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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시인터넷TV'와 'WOW서울'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을 실시됐다.

'서울시인터넷TV'는 문화·생활·시정정보 뿐만 아니라 각종 교양강좌 등 유익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로 서비스하는 홈페이지로 이번 개편은 시민 편의성과 콘텐츠 활용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어 실시됐다. 일단 홈페이지 성격에 어울리도록 화면 디자인과 화면 디자인과 BI를 교체하였으며, 기존 콘텐츠를 시민 눈높이에 맞게 테마별 프로그램 단위로 재분류하고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연계하는 등 영상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하여 전용 트위터 및 블로그를 운영할 예정이며 보다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인터넷 생중계의 범위 확대와 스마트TV, IPTV,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에서 '서울시인터넷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앱 개발을 검토중에 있다.

재미와 공모 중심의 홈페이지 'WOW서울'은 시민이 직접 사진, 동영상 등을 등록할 수 있고 서울시의 다양한 공모전 정보가 제공되는 시민중심의 홈페이지로 이번 개편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과 재미요소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WOW서울' 역시 개방적이고 시민친화적인 홈페이지 특성에 맞춰 화면 디자인 및 BI를 교체했고 동영상 원고 기능 등 이용 편의 기능을 강화, 스마트폰 앱·소식지·월페이퍼 등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추가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갤러리 개설을 지원하고, 민간 UCC커뮤니티와의 상호 협력을 추진하는 등 홈페이지가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이번 개편을 맞아 '서울시인터넷TV'와 'WOW서울'은 서울시 홍보 UCC공모전과 상설 공모전 'WOW미션'이 각각 개최된다. 이 두가지 공모전은 12월말까지 접수신청을 받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작품성, 독창성 등을 심사하여 선정된 당선작은 서울시의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TV(http://tv.seoul.go.kr)'과 'WOW서울(http://wow.seoul.go.kr)' 홈페이지에서 각각 확인 할 수 있다.

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