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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대표, 언스트앤영 마스터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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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제4회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을 받은 남광희 KH바텍 대표이사, 박종원 코리안리 대표이사, 최승옥 기보스틸 대표이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류진 풍산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영회계법인 제공]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이 선정하는 제4회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상(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기업가 수상자엔 남광희 KH바텍 대표이사(테크놀로지 부문), 류진 풍산그룹 회장(산업재 부문), 박종원 코리안리 대표이사(보험 부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라이징스타상), 최승옥 기보스틸 대표이사(특별상)가 선정됐다. 한영회계법인은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제3회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상 수상)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했다.

 심사위원장인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서경배 대표에 대해 “공격적인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바탕으로 중국·프랑스·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일궈내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탄탄히 구축했다”며 “1990년대 초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핵심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였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김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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