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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안지역 중학교 일반배정 방법 확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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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창기)이 2011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일반배정 방법을 확정, 발표했다. 천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천안학군을 동부, 북부, 서부1, 서부2, 서부3 등 5개 구역으로 세분화시켜 배정한다. 동부구역 학생은 천안중·천성중·동중·북중·천안여중·복자여중·가온중 등 7개 학교, 북부구역 학생은 부성중·천안중·북중·복자여중·두정중·성성중·오성중 등 7개교, 서부1구역 학생은 오성중·성성중·두정중·성정중·백석중 등 5개교, 서부2구역 학생은 불당중·월봉중·쌍용중·봉서중·계광중·서여중 등 6개교, 서부3구역 학생은 용곡중·신방중·새샘중 등 3개교에 희망하게 된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원활한 중학교 진학업무 추진을 위해 9일 초교 교감회의에 이어 10일 6학년 부장교사 및 담임교사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일정으로는 초등학교별로 중학교 배정원서 작성(11일부터), 거주지 이전으로 전·출입에 따른 수정 작업(12월 31일까지), 중학교 신입생 학교배정을 위한 전산처리과정 공개 설명회 개최(2011년 1월 26일), 초·중학교 배정 통지(2011년 1월 28일), 중학교 입학 대상자 예비소집(2011년 2월 8일)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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