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코리언, M&A 전문가 요크 영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4면

GM의 주식인수를 선언한 미국의 억만장자 커크 커코리언이 자신과 함께 크라이슬러 인수를 추진했던 기업인수.합병(M&A) 전문가 제리 요크를 다시 영입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제리 요크는 크라이슬러와 IBM의 최고 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하며 기업 회생 업무를 주로 맡다가 10년 전 커코리언의 크라이슬러 인수를 위해 영입됐던 인물이다. 커코리언은 당시 크라이슬러 지분을 매입하고 경영권을 요구했지만 인수에는 실패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