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대학 우수 콘텐트 최다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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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유병태 부총장·사진)가 ‘2010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사이버대학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02년 5개 학과 950명으로 개교한 이래 8년여 만인 올해 1개 학부 14개 학과에 재학생 1만3117명으로 성장했다. 지난 3월에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원했다.

 한양사이버대의 경쟁력은 한양대학교 교육 경험과 노하우에서 비롯된 엄격한 학사관리와 유능한 교수진, 최고 수준의 콘텐트와 차별화된 학사행정 서비스에서 나온다.

한양사이버대학 강의를 위한 스튜디오.

한양사이버대학교의 또 하나의 강점은 수준 높은 강의 콘텐트에 있다. 교육공학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교육시스템과 7단계에 걸친 엄격한 개발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제작된 짜임새 있는 콘텐트로 학생들에게 높은 교육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콘텐트들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원격대학 우수 콘텐트에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9개의 콘텐트가 선정됐다.

 유병태 부총장은 “앞으로도 학사행정 및 교육환경 개선 등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 국내뿐 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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