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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김선용·전웅선 데이비스컵 대표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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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호주오픈테니스 주니어 남자단식 준우승자 김선용(18.양명고)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대표에 처음 발탁됐다. 올해 시니어부로 올라간 전웅선(19.SMI아카데미)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대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테니스협회는 24일 김선용.전웅선과 정희석(충남도청).김동현(경산시청) 등 네 명을 다음달 4~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2그룹 1회전 대표선수로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이형택(삼성증권)은 프로투어 참가 일정 때문에 이번에는 선발하지 않았다.

장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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