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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중소기업청장상 가맹점 부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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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존중 경영으로 고객 서비스 높여

원할머니보쌈 군산 나운점

원할머니보쌈 군산 나운점이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우수가맹점부문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원할머니보쌈 군산 나운점은 ‘고객에 대한 배려’를 경영철학으로, 고객만족도 향상과 종업원 교육 강화, 복지 증진 등의 탁월한 사업 마인드를 통해 원할머니보쌈 최우수 매장으로 자리매김한 우수 가맹점이다.

능동적이고 발전적인 사고방식으로 가맹본부 및 가맹사업자의 귀감이 된 원할머니보쌈 군산 나운점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효율적인 인력배분을 통한 여유로운 매장 운용, 접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직원 채용 등으로 타 매장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 인센티브제도 도입 등을 통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고객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관리해 고객 만족도 향상 및 매출 증대를 달성하고 있다.

원할머니보쌈 군산 나운점 박영미, 곽규석(사진) 경영주는 “본사와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수 매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직원을 가족처럼 … 성과급 매월 지급

채선당 인천 학익점

채선당 학익점이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우수가맹점부문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인천시 남구 학익동 128-7번지에 위치한 채선당 학익점에서는 매일 오전 12명의 아줌마들이 만들어 내는 웃음소리가 커피향과 함께 흘러나온다.

채선당 학익점 류경순(사진) 사장은 11명의 직원들과 매일 오전 조회를 통해 업무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 같은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거의 매월 성과급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결원 시에는 충원될 때까지 해당 인원의 급여를 분배해 주고 명절과 생일까지 꼭 챙겨주는 등 직원을 고객처럼 대우해 준다.

2008년 6월에 오픈한 채선당 학익점은 월 평균 매출이 8000만원 선으로 채선당 전체 매장 평균보다 높다. 그 비결은 류 사장의 매장 노하우 덕분이다. 매장이 위치한 지역을 파악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접대를 하기 때문이다.


매장 3개로 늘린 고객 감동경영

와라와라 인천 구월점

와라와라 구월점이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우수가맹점부문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와라와라 인천구월점주 최태환(사진) 대표는 대기업 영업담당 이사를 역임하며, 쌓은 영업경험과 직원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2년 만에 와라와라 매장 3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심을 유지하며, 고객이 만족을 넘어 감동하고, 지불한 비용에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있을 때까지 진솔한 마음으로 경영해야 한다”는 그의 경영철학은 타 점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러한 경영성과로 최 대표는 현재 본사 ㈜에프앤디파트너 ‘와라와라’의 점주자문위원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최 대표가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할 수 있는 원동력은 기업처럼 과학적으로 매장을 경영하고, 본사와의 협력 속에서 빠른 트렌드 분석, 객관적인 매장현황 코칭 등이 조화를 이뤘기에 가능한 결과다. 한편 최 대표는 “신규매장 추가 출점을 통해 새로운 투자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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