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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명품시계 광고서 매력 발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신화의 에릭이 스위스 명품 시계 ‘라도(RADO)’ 의 모델로 선정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광고를 촬영하여 본인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조선희 작가의 촬영으로 진행된 라도의 이번 광고는 에릭의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맞추어 일기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광고에서는 아침에 햇살을 받고 눈부셔하며 일어나는 장면, 멋진 몸매 관리를 위해 테니스 코트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장면, 운동 후 샤워하는 장면, 회의실에서 열정적으로 논쟁을 벌이며 토론하는 장면 등, 젊고 자신감 넘치는 에릭의 매력적인 모습들을 담았다.

특히, 지금까지 보기 힘들었던 에릭의 침실씬과 샤워씬을 볼 수 있어 벌써부터 광고 업계의 초점이 모아지고 있으며, 테니스 씬 촬영장에서는 평소 테니스를 즐겨 치는 에릭의 수준급 테니스 실력이 선보여져 관계자들을 놀래켰다는 후문.

‘라도’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기술, 독특한 개성과 세련미를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세계적 명품 시계 브랜드다. 스위스 비엘(Biel)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아시아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아시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릭을 모델로 선정했다.

선정 이유는, 에릭의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이 시대를 대변하는 트렌드 세터로서의 이미지와 ‘라도’가 추구하고자 하는 제품 컨셉트가 일치하며, 드라마, TV-CF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통해 아이돌 스타로서의 이미지를 탈피, 남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며 폭넓은 타겟층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모델 선정은 아시아에서의 에릭의 인지도 및 인기를 실감한 스위스 본사가 직접 내린 결정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조만간 에릭을 포함한 신화 멤버 전원은 스위스 ‘라도’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본사 회장의 특별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방문에서, 에릭은 회장으로부터 직접 홍보 대사 임명장을 수여 받을 예정이며, 제품 이해를 위한 교육도 받게 된다. [Jo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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