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솔 가스배출권 5000억 가치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3면

해외에서 조림사업을 하고 있는 한솔그룹이 교토의정서 발효로 온실가스배출권을 팔아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 한솔그룹은 계열사인 한솔홈데코 명의로 호주와 뉴질랜드에 각각 1만6000㏊,8800㏊의 조림지를 운영 중이다. 교토의정서 규정에 따라 조림사업자는 온실가스배출권을 갖게 되며 이를 국내외 시장에서 다른 기업에 판매할 수 있다. 한솔그룹은 자신들이 보유한 온실가스배출권의 가치를 5000억원선으로 보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