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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인테리어 컨설팅 제안 바스플랜

중앙일보

입력


욕실이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욕실을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기능성을 기본으로 하면서 벽과 바닥·가구·액세서리 등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꾸미려는 경향도 강하다. 종합욕실기업 대림비앤코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욕실 인테리어 컨설팅 사업 ‘바스플랜(BATH PLAN)’을 시작한다. 욕실 인테리어 견적 및 시공 상담, 관리에 이르는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다. 시공 후 최소 1년 동안 A/S를 제공하며 신청자에 한해 정기적인 청소와 살균청소 서비스도 한다.

바스플랜의 첫 단계는 전문가와의 상담이다. 욕실 전문가가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과 평형대 등을 고려해 맞춤형 욕실제품과 디자인을 제안한다. 바스플랜의 디자인은 7000노블레스·5000매스티지·3000나이스티, 총 3가지를 컨셉트로 한다. 3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직장여성이나 전업주부를 위한 7000노블레스는 가족 구성원수를 고려해 냉장고형 수납도어와 회전형장을 적용했다. 리파인드 클래식과 내추럴바움 2가지 스타일이 있다. 30대 초반에서 40대 직장여성이나 전업주부를 위한 5000매스티지는 단조로움 속에 변화가 있는 디자인, 또는 부드럽고 로맨틱한 스타일의 욕실이다. 세면기 하부장에 수납 공간을 확보한다. 올리브인·프렌치 오크·로맨틱 화이트·트랜디 마인의 총 4가지 스타일이 있다. 신혼부부 또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을 겨냥한 3000나이스티는 다용도 수납 행거를 설치해 수납을 돕는다. 화이트 색상의 모던 스타일과 그레이&블랙 모노톤의 심플모던, 베이직한 내추럴 스타일 등의 욕실을 만날 수 있다. 아르코 브라운과 베이직 모던·비비드리네아 등 3가지 스타일로 나뉜다.

대림비앤코는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는 한편 욕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갈 방침이다. 또한 욕실이 재충전과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하고 이에 부합하는 인테리어를 제안함으로써 새로운 욕실문화를 이끌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바스플랜의 욕실 세트 스타일은 국내 최대 규모의 쇼룸 ‘더 바스 대림(강남구 논현동)’ 2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2-3429-1540

< 송정 기자 asitwere@joongang.co.kr >
[사진제공=대림비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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