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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전시] 나는야! 꼬마 건축가-우리가 꿈꾸는 도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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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면

건축가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모여 미래의 도시를 세웠다. 초등학교 4~6학년생과 국내 건축 전공 교수가 만나 우리가 상상하고 살고 싶은 21세기의 집과 건물을 지었다. 그 현장은 한국 건축의 내일을 짐작하게 만들어 흥미롭다. 특히 박준호 도상건축 대표와 함께 한 '공간 체험'(사진)은 대도시에 사는 우리가 점차 잊어가는 사람을 위한 거리, 열린 공간을 만들며 그 사이를 걸어가는 체험의 기쁨을 준다. 아이들에게 종합예술인 건축의 미감을 일깨워주는 자리다.

*** 2005 대한민국 동물 아카데미

2월 20일까지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

올해의 띠동물인 닭, 사라져가는 희귀종 반달곰 등이 펼치는 동물극을즐기면서 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공연·체험·학습의 장. 02-454-0100.

*** 문훈 전

2월 5일까지

갤러리 편도나무

'문훈 건축발전소'를 이끌고 있는 건축가 문훈씨가 선보이는 그림과 음식, 음악과 굿판. 02-321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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