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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상 포교대상’ 일면 스님, 유정길씨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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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대한불교진흥원은 ‘제8회 대원상 포교대상’ 수상자로 승가 부문 대상에 일면 스님, 재가 부문 대상에 유정길 에코붓다 공동대표를 26일 선정했다. 일면 스님은 생명나눔실천본부를 이끌며 장기기증 인식 확산에 기여했고,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을 맡아 군(軍)포교에 힘썼다. 유 공동대표는 불교계 최초 환경단체인 에코붓다를 통해 환경·생명운동을 벌여왔다.

이 밖에 한갑진 한진출판사 대표가 재가 부문 특별공로상, 설법연구원(대표 동출 스님)과 마하연실내악단 성의신 대표가 재가 부문 특별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서울 마포 다보빌딩 내 다보원 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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