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국신문협회, ‘일일교사’ 프로그램 참가할 학교·학급 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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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한국신문협회는 신문 기자들이 방문해 취재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 주는 ‘일일교사’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교·학급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일선 기자들이 신청한 학교를 찾아가 신문 제작, 기사 작성, 에피소드 등을 전한다.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수업 시간은 40∼50분이다. 전국 초·중·고교가 참가할 수 있고 모집 기간은 이달 말까지, 신청 방법 및 문의는 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 참조.

◆2011년 제54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한국관 커미셔너에 큐레이터 윤재갑(42)씨가 선정됐다. 윤씨는 홍익대를 졸업하고 중국과 인도에서 미술사를 공부한 뒤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인도 등지에서 기획자 겸 디렉터로 활동해왔으며 한국현대미술전 ‘플라스틱 가든’, ‘중남미현대미술전’ 등을 기획했다.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가 연중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2010 가락(家樂)-김청만의 고법’이 9월 4일 오후 4시 서울 원서동 은덕문화원에서 열린다. ‘사공철류 가야금 산조’의 장구 장단, ‘박봉술제 적벽가’의 북 장단을 들려준다. 02-733-8374.

◆치과의사이자 미술품 컬렉터인 박세당씨의 『그림 읽어주는 남자와 33인의 화가』가 북성재에서 발간됐다. 그림에 홀려 한 두 점씩 모으다가 그림 해설서까지 쓰게 된 지은이의 평범하면서도 맛깔스런 미술 감상서다. 02-766-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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