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으로 먹는 퓨전요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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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라퀴진 요리 아카데미에서 퓨전 요리책 『쉘 위 퓨전?(Shall We Fusion?)』(쎄이북스 발간)을 발간했다.

최근 자주 접하게 되는 외국 소스와 식재료로 우리 입맛에 맞는 반찬 한가지를 만들어낸다는 취지로 만들었다.

정통 동서양 음식에 도전한다고 온갖 소스와 향신료를 사놓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주부나 새로운 맛을 만들어내는 일에 관심이 많은 요리사들에게 도움이 될 듯하다. 44가지 퓨전음식을 만드는 법이 컬러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돼 있다. 9천8백원. 02-518-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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