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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천안국제웰빙엑스포 1차 용역보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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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성무용 시장)는 19일 자문위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기본계획 용역 1차 보고회’를 갖고 행사명칭, 개최기간, 장소, 세부행사 등을 논의했다.

용역을 맡은 ㈜대홍기획은 공식행사명칭을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CHEONAN International Well-being Food Expo 2013)’로 정했다. 개최 일정은 2013년 9월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계획안을 제시했다.

주요행사로는 개·폐막식 등 공식행사를 비롯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전시관 운영, 국제건강기능식품학회의 국제학술대회 유치계획도 담고 있다.

또 전야제, 성공기원 콘서트, 주제 및 상시 공연이 마련된다.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전시관 운영을 위해 ▶참살이관(주제전시관) ▶참살이영상관(주제영상관) ▶생로병사 미래관 ▶참누리관 ▶웰빙식품비지니스관 ▶도솔파빌리온(천안미래관) ▶호두마을(특별테마관) ▶웰빙식품체험관 등 8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특히 웰빙식품체험관은 우리나라 8도의 지역별 대표음식은 물론 5대양 6대주 21개국의 대표먹거리를 소개하는 음식체험관으로 운영된다.

‘2013천안국제웰빙엑스포’는 농·식품산업과 IT·BT·NT 등 첨단과학을 이용해 신성장산업 및 고부가 식품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동력으로 삼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시는 농·식품산업의 기회와 위협요인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10월까지 기본계획을 거쳐 농·식품분야 정부출연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승인 등의 절차를 밟아 최종 확정된다.

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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