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 고속道 154㎞ 노선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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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설 예정인 서울∼양양, 순천∼완주 고속도로와 익산∼포항 고속도로 지선의 노선이 결정됐다.

건교부는 20일 서울~양양 고속도로 1백54㎞ 구간의 경유지로 하남·양평·춘천·홍천을, 순천~완주 고속도로(1백17㎞) 경유지는 구례·남원·임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공사가 진행 중인 익산~포항 고속도로에는 포항기계와 포항 신항만을 경유하는 24㎞의 지선을 만들기로 했다. 건교부는 또 경부고속도로 양재~한남대교 구간을 자동차 전용도로로 바꾼다.

강갑생 기자

kkskk@joongang. co.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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