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하키가 10일 강서 하키경기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후반 5분 송석태의 슛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으나 1분20초 후 페널티코너에서 선취점을 뽑았다. 문전 혼전 중 골대로 쇄도한 전종하가 기습 슛으로 첫골을 넣은 것.
강한 체력을 앞세워 후반 내내 경기를 주도한 한국은 종료 7분40초 전 패널티코너에서 여운곤이 골대 모서리에 꽂히는 깨끗한 슛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 남자하키가 10일 강서 하키경기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후반 5분 송석태의 슛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으나 1분20초 후 페널티코너에서 선취점을 뽑았다. 문전 혼전 중 골대로 쇄도한 전종하가 기습 슛으로 첫골을 넣은 것.
강한 체력을 앞세워 후반 내내 경기를 주도한 한국은 종료 7분40초 전 패널티코너에서 여운곤이 골대 모서리에 꽂히는 깨끗한 슛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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