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최성원옹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애국지사 최성원(崔聖源)옹이 지난 6일 오후 1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90세. 전남 곡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광주고보 4학년 때인 1929년 11월 광주학생운동에 참가해 1년 8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건국공로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은 장남 최희주씨 등 2남 3녀. 빈소는 서울 보훈병원이며 발인은 9일 오전 7시 30분. 02-478-3299.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