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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코미디영화 '색즉시공'에 캐스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0면

'해적,디스코왕 되다'로 연기자의 입지를 굳힌 가수 겸 배우 임창정(29·사진)이 이번에는 성인용 코미디영화 '색즉시공'(윤제균 감독·두사부필름 제작)에 캐스팅됐다. 지난해 '두사부일체'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윤감독의 두번째 작품인 '색즉시공'은 대학교 에어로빅 클럽과 차력동아리 회원들 간의 섹스와 관련된 건강한 웃음을 다룰 예정. 임창정은 차력동아리 회원 은식역이다. 윤감독은 '두사부일체'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의 재능에 감탄해 그를 염두에 두고 대본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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