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암스트롱·소렌스탐 AP 선정 '올해의 선수'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8면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左)과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右)이 28일(한국시간) AP통신이 미국 스포츠기자단 투표를 거쳐 선정한 '올해의 남녀 스포츠 선수'에 뽑혔다. 암스트롱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생존율 50%의 고환암을 이겨낸 암스트롱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프랑스 도로일주 사이클대회(투르 드 프랑스)에서 내리 우승했다.

소렌스탐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8승을 거두며 시즌 상금 254만4000달러로 4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

[오스틴 AP=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