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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상하이영화제 각본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16일 중국에서 막을 내린 제6회 상하이국제영화제(上海國際電影節)에서 주경중 감독의 '동승(童僧)'이 호주의 '뮬렛'과 함께 각본상을 공동 수상했다. 우리나라 영화가 이 영화제에서 수상한 것은 '서편제'로 감독상(임권택)과 여우주연상(오정해)을 차지한 제1회(1993년) 이후 처음이다. 이 영화는 월북 작가 함세덕의 희곡을 바탕으로 해 주감독이 시나리오를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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