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라산 정상등반 한시 허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월드컵 기간을 전후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한라산 정상 등반이 가능해진다.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해 3월부터 자연휴식년제에 따라 등반을 통제하고 있는 한라산의 성판악(9.6㎞) 및 관음사(8.7㎞) 코스 등산로를 월드컵 관광객을 위해 두달 동안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당일 하산할 수 있도록 성판악·관음사 코스 입구에서 매일 오전 10시까지 입산해야 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