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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아벤트 숙면 젖병 독자 체험기

중앙일보

입력

아기가 자다가 깨서 울면 엄마는 고민에 빠진다. 분유를 충분히 먹여도, 침구를 바꿔줘도, 잠자는 자세를 달리해도 울음은 그치지 않는다.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면 젖병을 확인해 보자. 지난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운영된 ‘필립스 아벤트 숙면 젖병 리뷰단’은“숙면 젖병 사용 후 아기가 편안하고 깊은 잠을 잤다”고 입을 모았다.

보챔과 배앓이 없이 쌔근쌔근 잘 자네요 양인영 (28·경기도 수원시)

딸 수아(생후 9개월)는 분유 수유에 문제가 있었다. 젖병을 물리면 ‘청백증’이 의심될 정도로 입 주변은 물론 코까지 파랗게 질리는 증상을 보였다. 생후 6개월까지 100% 모유 수유를 하다가 분유 수유로 바꾼 게 문제였다. 10시간 넘게 곤히 자던 수아의 수면 패턴이 깨지고 보챔과 울음이 늘었다. 그러던 중 필립스 아벤트 숙면 젖병을 접하게 됐다. 젖병을 바꾼 첫 날, 수아는 오랜만에 보챔 없이 깊은 잠을 잤다. 배불리 먹이기만 하면 아기가 잘 잔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먹이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벤트 숙면 젖병으로 분유를 먹이면 헛공기가 뱃속으로 유입되지 않아 보챔과 배앓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됐다. 새벽 2~3시까지 잠투정을 하던 수아가 이제는 밤 10시면 스르르 잠이 든다.

젖꼭지 흡착 현상 없어…분유 배불리 먹어요 강경아 (34·서울시 성북구)

아들 선우(생후 6개월)는 신생아 때부터 필립스 아벤트 숙면 젖병으로 분유를 먹었다. 잘 자고 잘 놀아서 젖병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다. 그런데 다른 회사 젖병으로 수유를 하면서 새벽에 깨는 일이 생겼다. 단순히 칭얼거리는 게 아니라 배고픔과 짜증이 섞인 울음이었다. 안아주고 잠자리 자세도 바꿔줘 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다시 숙면 젖병으로 교체하자 보챔이 사라졌고 밤중 수유도 끊을 수 있게 됐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젖꼭지 흡착 현상이 아기의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젖병을 빨 때 젖꼭지가 서로 붙어버리면 아기가 빠는 양 만큼 분유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것이다. 아벤트 숙면 젖병에는 세로 주름이 있어 흡착을 막았다. 숙면 젖병 덕분에 이젠 선우뿐 아니라 가족 모두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됐다.

헛공기 먹지 않아 배앓이도 줄었어요 김연선 (29·서울시 강동구)

생후 6개월인 여진이는 2kg의 미숙아로 태어났다. 힘이 없어서 엄마 젖을 제대로 빨지 못해 처음부터 분유를 먹였다. 성격이 예민해 잠투정이 심한 데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해 걱정이었다. 밤중에도 분유를 2번 정도 먹어야 했고, 그마저 토해버리는 통에 얼마나 속상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필립스 아벤트 숙면 젖병을 사용하고부터 배불리 먹게 됐고 밤중 수유도 한 번으로 줄었다. 숙면 젖병의 ‘에어플렉스’ 밸브를 통한 공기 방출 기능이 아기가 헛공기를 섭취하는 것을 방지해줬다. 젖꼭지 마개 부분에 1 ~2개 정도의 공기구멍이 있는 기존 젖병에 비해, 아벤트 숙면 젖병은 6개의 에어플렉스 밸브가 있어 어떤 각도에서 수유를 하든 공기가 젖병 윗부분으로 올라갔다. 덕분에 수유 후 겪는 배앓이와 보챔 현상이 눈에 띄게 줄었고 분유 섭취량도 많이 늘었다.

<하현정 기자 happyha@joongang.co.kr 자료제공="필립스" 아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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