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격 계속"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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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예루살렘·바티칸시티 AP·AFP=연합] 이스라엘 안보내각 장관들은 10일 미국의 신속한 철군 주장에도 불구하고 13일째를 맞고 있는 요르단강 서안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 방송이 보도했다. 안보내각은 또 기독교 최대의 성소 가운데 하나인 베들레헴의 예수탄생교회에 대한 포위 공격도 그 안에 은신 중인 2백여명의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이 투항하지 않는 한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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