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마지막 대단지' 1,307가구 8일 분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6면

한국토지신탁은 경기도 용인시 죽전택지개발지구에서 죽전 포스홈타운 아파트 1천3백7가구를 8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한국토지신탁이 개발신탁을 맡고 현대건설과 포스코개발이 공동으로 짓는 것으로 죽전지구에서 나오는 마지막 대단지다. 39~77평형의 중대형으로 ▶39평형 3백52▶49평형 6백28▶58평형 2백55▶59평형 60▶76평형및 77평형 각 6가구다. 분양가는 평당 6백80만~6백90만원이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한다. 단지 인근에 8천여평 규모의 공원 3곳이 조성된다. 일부 고층에서는 한성CC를 내다볼 수 있다. 2005년 개통되는 지하철 분당선 연장구간의 죽전역이 단지와 가깝다. 031-272-6688.

서미숙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