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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손일민 선생 유해 국내 봉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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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 의정원 상무의원으로 활동했던 고 손일민(1884~1940) 선생의 유해가 10일 중국 충칭(重慶)으로부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 봉환됐다고 보훈처가 밝혔다. 손 선생은 1912년 만주로 망명, 환인현에서 동창학원을 설립해 민족정신을 고취했다. 37년 임정 의원으로 선출됐다. 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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