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구성에 대규모단지 쌍용, 내일부터 청약 받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6면

수도권 남부의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는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상하리에 2천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

<지도 참조>

쌍용건설은 용인시 구성면 상하리 140 일대에 짓는 구성3차 쌍용스윗닷홈 4백65가구의 1순위 청약신청을 26일부터 받을 예정이다. 34평형 2백36가구, 39평형 1백51가구, 46평형 78가구다. 오는 5월 입주하는 1차분 1천3백42가구를 합쳐 1천8백7가구로 이 일대에서 가장 크다. 분양가는 평당 4백20만~4백65만원으로 죽전지구보다 평당 2백만원 정도 싸고, 계약금 5%와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

이곳은 42번 국도를 타고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까지 5분, 분당까지 10분 정도 거리로 입주시기는 2004년 12월이다. 시행자는 한원디벨롭먼트다. 031-715-3114.

강황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