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 합동 훈련을 앞두고 이지스함인 ‘커티스 윌버’(8400t급)호가 4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 부두에 입항했다. 이 함정은 길이 153.8m, 폭 20.4m, 흘수 6.3m, 최대속력 30노트에 350여 명의 승조원이 탑승한다. BGM-109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대잠헬기 SH-60 시호크 등이 탑재돼 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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