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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영어를 동시에 … 미국·호주로 캠프 가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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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8면

초·중·고생들의 여름방학이 머지않았다. 여름방학 기간 아이들에게 영어와 골프를 한꺼번에 가르쳐 보면 어떨까.

골프 전문채널 J골프는 7월과 8월 미국 캘리포니아와 호주 시드니에서 각각 골프&영어캠프를 개최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의 테미큘라에서 열리는 미국 캠프는 9~16세 남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에는 캘리포니아 스쿨 오브 잉글리시에서 영어를 배우고 오후에는 골프를 배우거나 야구·농구 등의 스포츠 경기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숙박은 현지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로 진행되며 주말에는 디즈니랜드와 씨월드도 방문한다.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하지 않도록 한식 메뉴도 제공한다. 미국 캠프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2주 반 동안 진행되며 담임 교사가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02-754-3400.

호주 캠프는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 시드니에서 진행된다. 골프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프로 지망생(10~18세)을 대상으로 하며 영어 심화반과 골프 심화반 두 가지 프로그램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호주 PGA 프로가 골프를 가르치며 영어는 현지 사립학교에서 배우게 된다. 02-551-8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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