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둥이 골퍼 공평안(27)이 24일 강원도 문막 오크밸리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장타자선수권대회(웍스 골프 주최) 1차 예선에서 333야드를 날려 330야드를 기록한 강준희(28)를 제치고 우승했다. 시니어 부문에선 이종준(49)이 314야드를 날려 2위 황호칠(46)을 20야드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장타자 선수권 대회는 1차 예선에 이어 6월 28일 2차 예선, 7월 26일 3차 예선전에서 각 부문 1∼2위를 선발해 오는 8월 2일 최종 결선을 치른다. 최종 결선 각 부문 우승자는 일본에서 열리는 장타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레저신문 초청 윌슨 FG투어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6월 7일 경기도 여주의 캐슬파인GC에서 열린다. ㈜아머스포츠코리아(윌슨)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자격을 가진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8홀 신페리오 방식과 스트로크 이중 플레이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7만원(그린피ㆍ캐디피 별도). 02-3275-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