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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강원서 수험생 위해 행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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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대전과 충남,그리고 강원 지방의 지방자치단체들과 청소년 단체들이 7일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관련 행사를 벌인다.

◇대전=7일 저녁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청소년 쉼터’가 주관한 청소년대동한마당 행사가 열린 데 이어 9일부터 사흘간 엑스포공원에서는 제1회 전국 청소년영화제를 연다.매일 영화 시사회를 개최하고 동영상및 애니메이션 체험관도 운영한다.

엑스포공원측은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중3생및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공원 입장료 및 관람료도 특별 할인해 준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 한해 입장료가 2천원에서 1천원으로,‘빅3’ 입장권은 5천원에서 4천원으로,‘빅5’ 입장권은 6천원에서 5천원으로 각각 할인해준다.

◇충남=충남 청소년자원봉사센터(논산)는 15일부터 29일까지 서산 ·공주등 4개 지역을 순회하며 ‘고3수험생을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연다.

전문강사들이 등장,▶음치 교정 ▶화장법 교육 ▶진로 적성검사 ▶성교육등을 실시한다.

이밖에 청소년 동아리경연대회(28일 ·부여)등 시 ·군별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문의 042-251-2532)

◇강원=‘고 3화이팅 축제 및 대학입시정보박람회’가 10일 오후 1시30분부터 7시간 동안 강릉시 임당동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청소년 신문인 ‘강원 밥 매거진’이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강릉고 ·강릉상고 ·강릉농공고 ·경포고 등 4개 고교 관악부및 사물놀이패 ·댄스 동아리가 출연한다.

즉석에서 자신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거리가요제도 연다.

대전 · 강릉=최준호 ·홍창업 기자 choi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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