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부문에 이융조 전 충북대학교박물관장, 지건길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선정됐고, 중진부문에는 고 한영희 전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장과 신광섭 국립민속박물관장이 선정됐다. 장인경 철박물관장은 젊은부문상을 받는다.
박물관 연계 교육의 선구자인 고 윤경렬 전 국립경주어린이박물관장, 지난해 한국박물관100주년 사업팀장을 역임한 최선주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팀장은 특별공로상을 받는다.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시상한다. 협회는 15, 16일 ‘21세기 국가 박물관·미술관 정책의 방향과 전망’이란 주제로 제4회 한국박물관국제학술대회도 연다.
이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