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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에 깃든 디지털 신기술, 성큼 다가오는 고구려
국립중앙박물관 고구려 실감영상관에서 만날 수 있는 평안남도 남포시 덕흥리 고분 내부 모습. 2006년 남북한 공동조사 당시 사진자료와 북한 측이 그린 모사도 등을 바탕으로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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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고구려, 더 실감 나네…광개토대왕비·고분벽화의 비밀
2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 디지털 광개토대왕릉비가 설치돼 있다. 디지털 광개토대왕릉비는 높이 8m(받침대 제외 7.5m), 너비 2.6m 규모로, 한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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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뚝선 7.5m 디지털 광개토대왕비
광개토대왕릉비 원석탁본을 소장하게 된 국립중앙박물관이 고구려실을 개편하고 고구려 콘텐트를 강화한다. 올해 선사·고대관을 전편 개편할 방침인 박물관 측은 우선 상설전시관 로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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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워로 거듭난 광개토대왕릉비…박물관 고구려실 2배 넓힌다
2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 디지털 광개토대왕릉비가 설치돼 있다. 디지털 광개토대왕릉비는 높이 8m, 너비 2.6m 규모로, 한학자 청명(靑溟) 임창순(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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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10박스 뒤져 한땀한땀 뀄다…비로소 찾은 ‘왕비의 뒤꿈치’ 유료 전용
「 ⓻ 무령왕릉 파편유물 꿰맞춘 최기은 학예사 」 지금 국립공주박물관에선 무령왕(재위 501∼523)의 서거 1500주기를 기념하는 특별전 ‘1500년 전 백제 무령왕의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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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보훈부 外
◆국가보훈부 ▶대변인 김주용 ◆고용노동부 ▶대변인 박종필 ▶기획조정실장 최현석 ▶이중구조개선과장 박은정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 변태섭 ▶재정행정담당관 장세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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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종의 고인류 두개골이 맞이합니다, 21세기 호모 사피엔스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18일 개막하는 기획특별전 '호모 사피엔스 : 진화∞ 관계& 미래?'는 진화적 관점에서 본 인간 존재의 의미를 화석 자료, 고고 자료 등 700여 점의 전시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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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막힌건 파라오의 저주? 미라 22구 행진이 만든 소문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수에즈운하를 막은 3월 23일 이후 이집트에선 각종 사고 뉴스가 줄을 이었다. 아랍뉴스에 따르면 3월 26일에는 남부에서 열차 두 대가 충돌해 32명이 사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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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만 17점 ‘백제 블랙박스’…12시간 만에 날림 발굴
1971년 백제 제25대 무령왕의 무덤이 약 1500년 만에 발굴된 때로부터 꼭 반세기가 흘렀다. “한국 고고·역사학을 바꾼 기념비적 사건” “되풀이돼선 안 될 실패의 거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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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된 블랙박스 열렸다, 백제 비밀 담긴 무령왕 황금무덤
무령왕릉 출토 유물 중 왕의 금제관식(관 꾸미개). [사진 국립공주박물관] ■ 무령왕릉 50년, 졸속 발굴이 문화재과학 초석 되다 「 “이 무덤은 백제 사마왕과 왕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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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반가사유상 건강, 17억짜리 CT로 챙깁니다”
“문화재엔 장인의 혼과 역사적 맥락도 있지만 기본 재료는 물질이죠.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려면 검진하고 운동해야 하듯 유물도 물질적 특성을 알아야 오래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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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수천년전 비밀 밝힌다···그뒤엔 17억짜리 의료CT 쥔 그녀
유혜선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 부장이 7일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문화재엔 장인의 혼과 역사적 맥락도 있지만, 기본 재료는 물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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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문화체육관광부 外
◆문화체육관광부〈전보〉▶국립중앙박물관 미래전략담당관 한수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 김상태 ▶국립중앙박물관 춘천박물관장 홍진근 ◆국토교통부〈국장급 전보〉▶혁신도시발전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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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 무덤도 통째 재현…28년 만에 한자리 모인 가야 유물
국립중앙박물관의 ‘가야본성-칼과 현’ 특별전. 가야의 철제 투구와 갑옷이 전시돼있다. [연합뉴스] 전시회 초입에 6단 높이(3.5m)로 촘촘히 쌓아 올린 토기 진열장이 시선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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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 무덤도 통째 재현…28년 만에 한자리 모인 가야 유물
2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한 '가야본성-칼과 현' 특별전에 3.5m 높이 진열대에 한가득 가야 토기를 모은 일명 '가야 토기탑'이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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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건국설화 그려넣은 흙방울이 나왔다고?
대가야 고분에서 출토된 지름 5㎝의 방울에는 다양한 형상이 선으로 새겨져 있다. [연합뉴스] 『삼국유사(三國遺事)』의 ‘가락국기(駕洛國記)’에는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의 건국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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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밝혀진 17세기 미라, 세상에서 사라져…미라 연구·관리 체계 마련 시급
국내 연구팀이 질병 유전자 분석을 통해 17세기 조선시대 미라의 사망원인을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 사진은 2010년 경북 문경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여성 미라의 모습. [사진 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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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미디어네트워크 外
◆중앙미디어네트워크◆JTBC Plus▶골프채널본부장 겸 사업본부장 박희상▶뉴스취재국 베이스볼팀장 최민규▶뉴스제작국 일간제작팀장 최용범▶뉴스제작국 디지털운영팀장 김걸▶마케팅본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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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광복은 아직도 아득하다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겨냥해 나온 책이 많다. 그중에서도 지난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발간한 『일제기 문화재 피해자료』는 단연 눈길을 끈다. 미술사학자 황수영(191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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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광복은 아직도 아득하다
지난 6월 24일 중국 지린성 지안시 태왕릉 석실 입구.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겨냥해 나온 책이 많다. 그중에서도 지난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발간한 『일제기 문화재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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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지왕 미스터리 … 경주 금관총의 주인 밝혀지나
경주 신라시대 고분 금관총에서 출토된 환두대도(環頭大刀). 위는 국립중앙박물관, 아래는 국립경주박물관 소장품이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경북 경주시 노서동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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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렬 판사 중징계 받은 건 ‘가카 짬뽕’ 아닌 법 위반 때문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위원장 박일환 대법관)가 이정렬(43·사법연수원 23기) 창원지법 부장판사에 대해 정직 6개월의 징계를 의결한 것은 “판사가 고의로 실정법을 어긴 것은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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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안전부[고위공무원] 外
◆행정안전부▶부산시 행정부시장 고윤환▶울산시 행정부시장 오동호▶지방행정국장 최두영▶지역발전정책국장 송영철▶기업협력지원관 한경호▶자치제도기획관 류순현▶대전시 기획관리실장 조욱형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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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연구소장에 김영원씨 임명
문화재청은 8일 국립문화재연구소 소장에 김영원(57·사진) 전 국립전주박물관장을 임명했다. 첫 여성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이다. 임기는 3년. 김 소장은 서울대 고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