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신입사원 채용 잇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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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대기업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취업 포털 사이트 인크루트에 따르면 KT와 SC제일은행·LG텔레콤·GM대우·한국전력기술이 10~23일 온라인을 통해 입사 지원서를 받는다.

KT는 13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recruit.kt.com)에서 대졸자 및 졸업예정자 중 이공계열 전공자에 한해 원서를 받는다. 토익 600점, 텝스 480점, 토플IBT 63점, 토익 스피킹 레벨 5급 이상의 공인 영어성적이 있어야 한다. SC제일은행은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scfirstbank-hire.incruit.com)에서 대졸 및 졸업예정자 가운데 소매금융·IT(전산)부문 신입사원의 지원서를 받는다. 연령이나 전공·학점·어학 성적 제한은 없다.

LG텔레콤은 23일까지 통합LG텔레콤 홈페이지(new.lgtelecom.com)를 통해 기술·마케팅·영업 부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6주간의 인턴십을 통해 채용된다. 지원 자격은 대졸 및 졸업예정자로, 기술분야직을 제외하고는 전공은 상관없다. 공인 영어성적을 갖고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는 16일까지 홈페이지(www.gmdaewoo.co.kr)에서 마케팅·해외영업·국내영업관리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대졸 및 졸업예정자로 전공은 무관하며, 토익 700점 이상 및 전 학년 평점 B 이상이어야 한다.

한국전력기술은 14일까지 홈페이지(www.kopec.co.kr)에서 기술·연구·사무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토익 750점 이상 또는 이와 동등한 외국어시험 성적(텝스 656점·토플CBT 213점·JPT 750점·HSK 중등 7급 이상)을 보유한 대졸 및 졸업예정자만 응시할 수 있다.

안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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