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 PIFF 집행위원장 칸영화제 심사위원에 위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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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김동호(사진) 부산국제영화제(PIFF) 집행위원장이 다음 달 12일 개막하는 제63회 칸영화제 공식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 의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부산영화제 측은 28일 “김 위원장은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된 프랑스의 클레르 드니 감독 등과 함께 심사를 맡는다”고 밝혔다. 올해 이 부문에는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를 비롯해 누벨바그 거장 장 뤽 고다르 감독의 ‘필름 소셜리즘’, 지아장커 감독의 ‘상해전기’ 등 19편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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