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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141. 自轉車操業 1949년 자전거 조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7면

일본이 미국에 점령 당했을 때 연합군총사령부인 GHQ의 재정정책으로 인해 공황을 맞이한 중소기업들은 생산을 중지할 경우 도산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원가를 밑도는 주문에도 응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전쟁 복구기의 일본 중소기업들의 이처럼 힘든 상황을 멈추면 넘어지는 자전거에 비유해서 표현한 말이다.

北里: 松田産業(まつださんきょう)の尾崎課長(おざきかちょう)から傳言(でんごん)がありました.

松岡: どういう內容(ないよう)ですか.

北里: 發注書(はっちゅうしょ)は明日(あした)送(おく)りますということです.

松岡: やつと決(き)まったようだな.

北里: よかつたですね.

松岡: でも安(やす)すぎるので赤字製作(あかじせいさく)になるかもしれないね.

北里: だからといって受(う)けないこともできないですよね.

松岡: 來月(らいけつ)も自轉車操業(じてんしゃそうぎょう)だよ.

마츠오카: 마츠다산업의 오자키과장으로부터 전언이 있었습니다.

키타자토: 어떤 내용입니까?

마츠오카: 발주서는 내일 보내겠다는 것입니다.

키타자토: 겨우 정해진 것 같군.

마츠오카: 잘 되었군요.

키타자토: 하지만, 너무 싸기 때문에 적자제작일지도 몰라요.

마츠오카: 그렇다고 해서 받지 않을 수도 없쟎아요.

키타자토: 다음달도 자전거 조업이야.

*** 단어

GHQ: 일본 점령시의 연합군총사령부

やっと: 겨우.

*** 알아둡시다

∼すぎる: 지나치게 ∼하다.

だからといって: 그렇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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