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백석문화대 국제요리대회 수상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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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국제요리대회 수상

백석문화대학 외식산업학부는 14일~18일까지 열린 ‘2010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하여 각 부문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최근 밝혔다. ‘2010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올해 9회차를 맞는 전국규모의 대회로 대학생부, 일반부, 육해공군부로 크게 구분되어 각 파트 별로 60여 개 팀이 출전, 서로의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다.

백석문화대 선수단은 외식산업학부 1, 2학년으로 구성, 각 부문별로 출전해 단체라이브 금상, 국제요리경연 금상과 은상, 한식요리경연 금상과 은상, 케익데코레이션 경연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뽐냈다.

선수단은 외식산업학부 학부장과 5명의 지도교수들로부터 평소 일주일에 1~2회씩 사전 연습을 충실히 했으며, 대회 5일 전부터는 하루 4시간 정도만 자고 실전에 대비하는 강행군을 마다하지 않아 좋은 결과를 이루어 냈다. 외식산업학부 학부장인 안종철교수는 “전국대회 수상 경력은 특급호텔 취업으로 이어진다. 백석문화대가 외식산업학부만큼은 전국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를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안전경영과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24일 오전 10부터 대한안전경영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렸다. ‘21C 산업시대가 요구하는 안전경영과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 학술대회는 안전경영, 산업안전, 그린경영, 품질경영, HRD, 기술경영 등 총 11개 세션에 58개의 논문이 발표되며 학계, 산업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안전경영과학회는 1999년 창립된 순수 학술단체로서 안전경영에 관한 학문과 기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안전기술 및 관리기술 진흥과 실질적인 재해예방에 기여하고 있으며, 학계 및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 700여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회위원장을 맡았던 전운기 총장(대한안전경영과학회 이사)은 “진지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안전경영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안전경영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성공적인 학술대회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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