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대구대 학생에 장애인 안내견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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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삼성화재 부설 삼성안내견학교는 최근 대구대학교 사범대 특수교육학과에 재학중인 시각장애학생 정의식(22).허경호(22)군, 곽혜진(25.여)양등 3명에게 두리.양지.한올 등 시각장애인 안내견 3마리를 전달했다 <사진> .

2년 이상의 전문교육을 받은 안내견들은 지난달 말부터 2주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안내견학교에서 합숙훈련을 하는등 이들 학생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이들 안개견들은 시각장애 학생들의 길잡이가 돼 보행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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