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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의령·함안군수 후보 현 군수로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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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경남도당은 또 통합 창원시장 후보는 박완수 현 창원시장, 황철곤 현 마산시장을 놓고 여론조사를 해 결정하기로 했다. 진주시장 후보는 강갑중·김권수·이일구·이창희, 사천시장 후보는 김현철·송영곤·정만규·조영두, 거제시장 후보는 권민호·김한겸·유승화씨 가운데 여론조사를 해 선정하기로 했다. 또 양산시장 후보는 나동연·박규식·장운영·조문관, 함양군수 후보는 서춘수·천사령씨를 상대로 여론조사를 해 뽑는다. 합천군수 후보는 김윤철·심의조·하창환씨 등 3명으로 압축했다.

경남도당은 20일께 통영·밀양시장과 창녕군수의 후보자 압축, 김해시장과 합천군수 후보의 경선 방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부산시당 공천심사위원회도 부산진구청 후보에 하계열 현 구청장을, 북구청장 후보에 황재관 전 초등학교장을 각각 추천하기로 했다. 이로써 한나라당은 부산시내 16개 구·군 가운데 15곳의 단체장 공천을 끝냈다. 남구청장 후보는 여론조사 형식의 경선을 통해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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