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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월소득 453만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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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문직 종사자들의 월평균 소득은 의사가 4백53만원으로 가장 높고, 변호사.법무사(3백81만원), 세무사.회계사(2백37만원)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영업자는 월평균 2백69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보험공단이 1일 한나라당 심재철(沈在哲.보건복지위)의원에게 제출한 5인 미만 사업장의 소득실태조사 자료에 따른 것이다.

이같은 소득수준은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자진 소득신고를 토대로 파악하고 있는 의사(3백3만원), 변호사.법무사(2백87만원), 세무사.회계사(2백32만원) 등의 월평균 소득보다 훨씬 많은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전문직을 포함한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직장의보 가입시 오히려 전체 의보재정에 손실을 가져온다는 이유로 가입확대에 소극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이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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