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헬기추락 시신 유가족 인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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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대우조선 헬기 추락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해경은 8일 실종됐던 동국제강 김신기(54)상무의 시신을 찾아 유가족에게 인계했다.

해경은 그물을 이용한 수색작업을 벌여 7일 오후 7시 부산시 강서구 토끼섬 서쪽 4백m 바다밑에서 시신을 인양했다. 한편 건교부 사고조사반은 사고헬기 잔해를 경남 창원시 대우중공업 격납고로 옮겨 조사 중이다.

진해=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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