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브리핑] 피부사랑 나눔회 발족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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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사랑 나눔회를 발족했다. 나눔회는 피부질환이 있지만 경제 사정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1대 1 결연을 맺어 매달 생활보조금도 지원한다. 나눔회는 홍보대사로 2003년도 미스코리아 진인 최윤영씨를 위촉했다. 02-521-3141.

◆혈우병 환자 단체인 한국코헴회는 11일 한강공원 잠원지구에서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해 ‘36.5m 김밥 말기’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재료가 모여 김밥이 만들어지듯이 각기 다른 출혈질환자가 모여 하나 된 마음으로 건강을 염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밥 길이는 체온인 36.5도를 표현한 것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8일까지 한국코헴회 홈페이지(www.kohem.net)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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