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꿈을 안은 모터사이클이 남북의 산하를 누빈다.
한국모터사이클연맹(KMF)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금강산모터사이클 투어링대회를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및 강원도 일대와 북한의 금강산 주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식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세계 60여개국에서 선수 3백여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남북한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최초의 국제 스포츠 행사가 될 전망이다.
김세준 기자
통일의 꿈을 안은 모터사이클이 남북의 산하를 누빈다.
한국모터사이클연맹(KMF)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금강산모터사이클 투어링대회를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및 강원도 일대와 북한의 금강산 주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식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세계 60여개국에서 선수 3백여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남북한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최초의 국제 스포츠 행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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