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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최대영, 공기소총 준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4면

최대영(19.창원시청.사진)이 국제사격연맹(ISSF) 밀라노월드컵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최대영은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벌어진 첫날 여자공기소총에서 본선 3백97점을 쏘며 1위로 결선에 진출해 우승을 바라봤지만 결선에서 1백2. 1점을 추가, 합계 499.1점으로 소냐 파일쉬프터(500.07점.독일)에게 1.6점 뒤졌다.

최선수는 결선 첫발에서 10.4점을 쏘며 상큼한 출발을 했지만 3.5발에서 9.7점을 쏴 선두에 2점차 이상으로 벌어져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강초현(갤러리아)과 박혜숙(창원시청)은 나란히 본선 3백90점, 장미(화성시청)는 본선 3백85점으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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