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PO 3연승, 챔프전 진출
신한은행이 23일 구리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금호생명과의 원정 3차전에서 72-64로 이겨 3전 전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신한은행은 사상 최초 네 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성남, 아시아 챔스리그 베이징에 역전승
성남이 23일 열린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베이징 궈안(중국)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17분 모리스 로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송호영과 라돈치치, 조재철의 연속골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LIG손해보험, 대한항공 눌러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LIG손해보험이 23일 인천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3-1로 승리했다.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에 2위를 내주고 3위로 내려앉았다. 여자부에서는 4위 흥국생명이 최하위 도로공사를 3-1로 꺾고 시즌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