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2002년도 '올해의 작가' 로 원로작가 부문에 서양화가 전혁림(85)씨, 중진작가 부문에 건축가 승효상(49)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씨는 경남 통영 출신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추상화단의 원로. 승씨는 건축설계회사인 이로재 대표로, 건축가가 '올해의 작가' 에 뽑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02년도 '올해의 작가' 로 원로작가 부문에 서양화가 전혁림(85)씨, 중진작가 부문에 건축가 승효상(49)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씨는 경남 통영 출신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추상화단의 원로. 승씨는 건축설계회사인 이로재 대표로, 건축가가 '올해의 작가' 에 뽑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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