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소식] 베르디 '리골레토' 상연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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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 베르디 '리골레토' 상연

글로리아 오페라단(단장 양수화)은 오는 5월 5~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베르디의 '리골레토' 를 상연한다. 연출 장수동, 지휘 다니엘 아지만, 뉴서울필하모닉, 바리톤 최종우.최현수, 소프라노 박미혜.장미순.최인애, 테너 발터보린.강무림 등. 공연개막 오후 7시30분. 월 쉼. 2만~10만원. 시야 장애석(3백28석)은 발매하지 않는다. 02-543-2531.

*** '보카네그라' 공개 리허설

국립오페라단은 베르디의 '시몬 보카네그라' (국내 초연)의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6시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중.고생을 위한 공개 리허설을 실시한다. 전석 2천원. 02-586-5282.

*** 유림아트홀, 개관 공연

실내악 전용공간인 유림아트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5월 8~12일 실내악 페스티벌을 연다. 앙상블 유림(음악감독 송경화)을 비롯,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한국페스티벌앙상블, 채리티 체임버 등이 출연한다. 02-514-9600.

*** 국립국악원 '영산재'

국립국악원은 불교예술의 꽃인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靈山齋)' 를 26~27일 예악당 무대에 올린다. 아침예불.대령(對靈).관욕(灌浴).회향의식(回向儀式)등이 춤과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02-58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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