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개인의 취향’ 손예진-이민호, 상큼 봄빛 데이트 깜짝공개 ‘설렘가득’

중앙일보

입력

손예진과 이민호의 상큼한 봄빛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연출 손형석 노종찬)의 두 주인공 박개인(손예진 분)과 전진호(이민호 분)는 2월 24일 드라마 타이틀 촬영에서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다정하게 표현했다.

이날 촬영이 진행된 곳은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 장소로 유명한 경기도 가평의 쁘띠프랑스. 이 곳에 놀러왔던 사람들은 손예진-이민호 커플과의 깜짝 만남에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이민호가 손예진의 어깨를 감싸고 나란히 계단을 오르는 모습이 너무나도 잘 어울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살수차까지 동원된 비오는 장면에서 손예진과 이민호는 빨간 우산을 함께 쓰고 빗속을 뛰어가는 모습을 싱그럽게 표현했다.

한편 '개인의 취향' 촬영감독은 명품 다큐 '아마존의 눈물'의 송인혁 촬영감독이다. 아이들은 "'아마존의 눈물' 에필로그와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봤다"고 송 감독을 알아보며 촬영장에 몰려들기도 했다.

'개인의 취향' 팀은 오전부터 진행된 타이틀 촬영을 마친 후 포천으로 이동해 1박 2일 MT를 가지며 우애를 다지기도 했다.

3월 31일 첫 방송.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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