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JYP, 2PM 멤버 신상정보 유포 수사 의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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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그룹 2PM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2PM 멤버 6명의 신상 정보가 인터넷에 불법 유포된 데 대해 2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JYP는 “지난달 25일 재범의 2PM 제명 발표 이후 일부 네티즌이 나머지 여섯 멤버에 대한 인신공격과 거짓 루머를 유포했고, 이들의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신상 정보를 도용했다. 이를 막기 위해 경찰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2PM의 ‘사생팬(스타의 사생활을 쫓는 팬)’을 자처한 일부 네티즌은 JYP가 사생활을 이유로 재범을 제명한 데 대한 반발로 나머지 멤버들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사진과 경험담 등을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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